[AIFFEL X SSAC] 또 다른 6개월의 시작

퇴사를 하고, 개발자의 꿈을 이루어보자 라는 생각 하나로 국비지원 학원을 6개월 간 다니면서 수료를 했고, 

이제는 또 다른 시작을 해보기 위해 준비하는 2020년 마지막 날이다.

 

많은 일이 호로록 지나가 버리고, 로나코 녀석 때문에 친구들과도 많이 만나지 못했는데,

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벌써 2020년이 끝났다.

 

 

6개월 간 개발을 시작하면서 국비 학원 특성상 굉장히 많은 내용이 굉장히 빠르게 짧은 시간 내에 끝났고,

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, 스스로가 정비가 되지 못한 자동차 같았다.

마치 부품은 다 갖춰졌지만 앞으로 전진이 되지 않은 자동차랄까... (불량품은 아니고..)

 

그래서 조금 더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

AIFFEL 과정에 지원하게 되었고, 너무나 행복하게도 합격을 하게 되었다! 우하하 :-))

 

정말 미루고 미루었던...블로그 흔적 남기기도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는데,

지금까지 했던 공부도 중요하지만, 앞으로 할 공부 내용에 대해서 

또 다양한 분야의 관심있는 글들을 써가면서 

개발자로서, 나 자신으로서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~

 

이제부터 시작이다.

아니 내일부터인가... 

K-국룰 2021년 1월 1일 모든 계획 시작 ^___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