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Jan 1st Week]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모든 것

 

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글을 쓴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.

2021년이 벌써 일주일이 지나온 것이다.

 

과연 나는 작년보다 더, 어제보다 더 성장하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, 마음속을 강타할 때가 있다.

차근차근하다 보면 낯설다 못해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이 모든 것에 안정감을 느낄 날이 오겠지

 

All of Studying

• 새로운 운영체제 Ubuntu와의 만남 (20년 만에 Windows와 이별.. 썰 푼다..)
• Ubuntu와 친해지기 - 프로그램 설치, Terminal, 단축키(Ctrl+C가 왜 종료야; 썰 푼다..), 커널 연결
• 인공지능 실습을 위한 개발 환경 구축
• tistory 오픈 
• Git과의 첫 만남 (첫 인상은 매우 좋지 않음 주의*** 성격차이로 이별 조짐 보임)
• 파이썬 문법 (친하진 않은데 만나면 인사하는 그~정도 친구 느낌 알쥬?)
• Keras - MNIST Classifier / RPS Classfier 생성
• Sklearn - Iris, Digits, Wine, Breast Cancer 분류 / 예측 모델 생성
• CS231n - Lecture 2 Review

각 항목마다 더 자세하게 글을 쓸 것이지만

막상 또 리스트를 정리해보니 정신없이 꽤 많은 내용을 학습한 것 같기도 하다.

(근데 이게 가장 쉽고, 가장 적은 양의 분량이라고 하네.. SSAP Imposible..)

 

Difficulties

태생이 컴퓨터와 친하지 않았던 터라, Terminal 사용과 새로운 OS에 대한 어려움이 가장 컸던 것 같다.

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Git 활용 방법..

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 이번 주말은 Git과 단 둘만의 데이트 선약이 잡혀있다 (망할)

 

갓 구글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개발의 최적 패턴 Ctrl+C Ctrl+V 패턴을 활용하여 잘 해결은 했지만

요놈 요놈... 역시 아직 친해지지 못했다. 

그리고 그냥 에러가 나면 일단 재부팅부터 하는 습관부터 버려야겠다.

 

그리고 아직 정리가 잘 안돼서 그런지 의문점과 질문들이 마구마구 솟아오르지가 않고 있다.

(이건 많이 분발해야 할 점)

 

C언어에서 부딪혔던 재귀함수도 아직 익숙치 않아,

여러 예제를 구해서 적용해보고 있다.

곧 익숙해 질 것 같다!

 

Good

반가운 파이썬 문법들과 정말 여러 번 들여다봤던 MNIST, Iris 데이터를 접하고

다시 한번 분류기를 만들어 보니... 잘하진 않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 축에는 낄 것 같다...

 

Weekend

• Git 정복 (은 아니더라도 익히기)
• Exploration 제출
• CS231n Lecture3 
• leetcode 문제 풀이

 

 

일주일의 정리는 이 정도로 하기로 하고, 주말에 조금이라도 여유롭기 위해 마무리를 하러 가야겠다.